날 슬프게 하는 것
일상생활 2009/11/13 00:47 |응?......
지하철 환승역이나 아무튼, 지하도 내에서 간혹 볼 수 있던 자전거를 타는 개구리 인형...늘 원을 그리면서 맴돌고 있고 더불어 왠지 처량한 음악까지 전자음으로 흘러나옵니다.
대체로 지나가는 사람들은 눈길 주지 않습니다.
모르긴 해도 요즘은 어린 아이들도 그리 갖고 싶어하지 않을 거란 생각도 듭니다.
전 이걸 볼 때마다 정말 슬퍼집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2.
이 쪽 꿈 속으로 오지 않겠느냐고
이 곳엔 연속되는 세계 따윈 없고 매일매일 새롭고 거기서 끝나니 늘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고.
원하는 것은 비록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할지 모르나 어떤 상징을 사용하든 간에
결국 바라는 대로 이뤄주기는 할 것이라고 누군가가 말하는
.....뭐 그런 이야기를 생각하고 있어요
;;;;
3.
심즈3 확장팩 발매일이 며칠 후로 다가왔습니다.
예약 구매를 했습니다. 뭐 딱히 그리 매니악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4.
............
5.
언제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예전처럼 사람들을 너무나 사랑한다고, 그리고 그림도 사랑한다고 오글스럽게;
말하진 못할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많은 것들을 보고 싶고- 그게 꼭 아름다운 것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뭔가를 이야기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뭐 이건 저 혼자 그런 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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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건 개구리인형이었는지 다른거였는지 잘 기억나진 않지만...
왠지 그 기분 알것 같아요;_;
막 티나게는 아니고, 그냥 마음 한켠이 가라앉아요-
웃는 얼굴로 혼자서 계속 왔다갔다 하는 인형들 보면...
개구리말고도 몇가지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도 막 눈물글썽은 아닌데,
그 우울한 멜로디며..아무도 봐주지 않는 가운데
혼자 웃으며 빙글빙글 자전거타는 조잡한 인형..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