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30. !!

일상생활 2009/12/30 07:44 |

볼륨업

그동안 얼마나 많은 소소한 것들에 무관심해 왔는지 깨달았다.-_-?

원래 이 곳은 데이슬리퍼이기 전의 도메인을 갖고 있다가 바뀌었었고, 옛 도메인을 통해

이 곳으로 연결되도록 '일단' 되어 있었는데,알고 보니 그 옛 도메인이 만료된지 이미 오래였던 것.

...어쨌든 사용하든 안하든 그 도메인은 아직 내꺼야.

다시 연결해 놓았다. wooni.

 

2.

아주 오래전 나는 캐릭터가 아니면 할 수도 없어욧 하는 고집스런 태도였는데

올해가 지나가는 시점, 이 곳에 온지도 어느덧 반년이 훌쩍 넘어갔다.

이제 캐릭외에도, 아직 서투르지만 많은 새로운 작업들 전반을 경험하고 있다.

 

쉽게 내뱉곤 했던 전 절대로 그건 할 수 없네요 라는 건 아마 없었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하면 어떻게든 하게는 되고 모든 게 아마 나름대로의 묘미가 있다.

..자타 만족을 끌어낼 정도로 잘하지 못해서 그렇지.-_-;

 

언제나.

좀더 발전하고 싶고 좀더 행복하게.계속. 그리면서 살고 싶다.

정말이지 한꺼풀 벗지 않으면 안된다.

 

가진 건 그것밖에 없고 정말로.

그렇게 된 이상 정말 인간도 기능도 이대로여선 안돼..

..몇번째 인가 이런 것도

 

3.

아잇폰.

사내에 아이폰 바람이 힘차게(..) 몰아친 후,

(난 갖지 않았지만;회사에서 아이폰을 지원해 주었다)

이어 오오. 보랏빛 아이폰 기프트 카드.

사용할 수단도 없는 나에게도 떨어지다니

 

신세계의 화폐(..)를 보고 왠지 그곳이 나와도 가까운 듯 느껴지고(?)

전혀 지름질해 보고 싶지 않았다 말한다면 솔직히 그건 거짓말이겠....

(비싸다고 말듣던 아이폰 심즈3 따위도 저 카드로는 너무나도 거뜬하고)

 

나는 한심한 욕망의 노예-_-로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하지 않았던 것들이 대부분

관심을 잃고 결국 제대로 된 처분도 하지 않은채 대충 버려진 것들도 산더미일 것이다.

 

아 드라마틱한 매력의 상승을

 

 

4.

그러고 보니

오늘은 송년회...........

이 몰골로

 

5.

언제나 남의 눈으로 나를 보아 오다가 이제 상당 부분 내려 놓은 편이기는 하다

..그런데 그러니까 이젠 또 눈치가 없어지는 느낌

안될 일이다. 개선의 필요 매우 많음

의지와 소신이 아주 많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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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2.마지막 날이닷

...이라니 거창하지만, 아무튼 풍납동 옥탑방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시작됐다.

그런데 아직도 제대로 준비가 안됐어;;;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그 증거다.

마음만 바쁘고 정신없고, 뭐하나 제대로 된 것은 없는 한 주였다고 생각한다.

 

여길 처음 올 때 했던 나름대로의 결심이 떠올랐다.

여기저기에 길어도 반년가량 안엔 다시 여길 뜰거야,

라고 했는데, 얼추 이루어졌다?

 

또 다음 길이 또렷하게 보이는 건 아니어도, 있긴 있구나

라는 느낌이 든다.

그래 어떻게든 계속되는구나 인생!

 

노력보다는 아마 매우 요행이 많았지만,

앞으로 애쓰기 나름일지 모른다는 희망적 생각이 간만에 들고

 

또 내일이 있고 모레가 있고...한달 후에도 내년에도,

난 아마 계속 어딘가를 향하고 있을 것이다.

 

 

2.

온라인 활동이 활발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글을 쓰고 자신을 어필함에 따라,

분명 전엔 그렇게 쉽게 볼 수 없었던

정신질환자들의 증상과 진행같은 것들도..참 많이 볼 수 있다.

 

아주 극심한 피해망상증(혹은 정신분열증)에 걸린 사람들만 해도

내가 본 것만 벌써 4명은 되니...

 

그들은 이상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억울함(?)을 해소하고자 계속해서

게시판이나 블로그 따위에 부지런히 호소(?)를 해대니 이게 너무나 생생하다

 

뭔가 광인일기가 생각나기도 하고....;

 

원인이야 여러 가지겠지만 결국 상황에 의해 사람들과 떨어져 지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확실히 사람은 판단해줄  타인이 없으면 자신이 아닌 괴물이 되어버리는 모양이다.

 

생각해 보면 양상은 여러 가지지만 결론은 (악한.그리고 나는 모르는)

"타인이 나에게 관심이 너무 많아"라는 착각인데 이 얼마나 외로움이 스물스물 피어나는지.

외로워서 그들은 증거도 없고 확실히 보고 듣지도 않은 사실임에도 거기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듯

 

병이다. 없는 일이다. 라고 인정하는 순간 자신은 흔한데다 외롭고 못된 관심이나마도 끌지 못하는

그저그런 평범한 사람들 중 한 명이 되므로.

 

 

3.

어디까지가 나이고 어디까지가 남인가, 사물인가 하는 경계는

조그만 나라는 인간의 뇌가 허술한 감각대로 멋대로 인식하는 것에 불과하며

실제로 여기까지가 내가 맞는지, 내 옷은 이런 색깔이 맞는지, 알 수 없다나

삶과 죽음도 내가 지어낸 경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맘대로 인식일 뿐이고~

세계는 거대한 에너지의 돌고 도는 자기 확인 과정일 뿐이다

....

라는 이야길 읽고 어느 밤 빠져 들어서,

감명깊게 친구에게 전화로 떠들었다...

....가 사이비라고 놀림받았다

흑흑

 

4.

아악 이제 짐싸야지.

오세요 님 도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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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06.인생은 타이밍과 우연으로 떡지고.

 

완전한 비매너를 이룩하고 말겠노라며 안나가는 집을 방관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토요일 갑자기 살고 있던 방이 나가 버렸다.

인생사는 순간의 타이밍, 그 어떤 공간에라도 결국 주인이 있다 인가.... ㅋㅋㅋ;;

그쪽이 되려 서두름으로 해서 나도 쫓겨나듯 어떻게든 다음주 이사가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즉 오는 한 주는 굉장히 정신없게 바빠지게 되었다는 얘기..

처리해야 할 일이 매우 많다..잘 해낼 수 있을까;

 

암튼 그리하여 오늘은 점심도 굶고

지친 중개업자들의 눈빛을 애써 무시해 가며 소스를 쥐어짜,

미세한 차이를 내는 20여군데 가량의 집을 단시간에 둘러본 끝에..

(요즘은 개인 세탁기를.안그래도 협소한 싱크대에 심어놓고 월세 더 받는 것이 무슨 유행인가)

마침내 저녁 무렵 한 군데를 선택했다.

매우 최고의 집까진 솔직히 아니고... 집주인이 온화하기보단 깐깐시크하지만.

꽤 강한 메리트라면 자취 인생 최고의 초초역세권.

나는 이점이 정말 묘하게 안심이 되어서....

 

더불어

역시 인생은 우연으로도 가득하다

애써 전혀 다른 위치에서 시작했는데도 그 부동산에서 과거의 인연을 연결시켜 주고

다시 최종 선택은 그곳에서 하게 되질 않나.

그리고

새 집에 살고 있는 여자,그리고 그 전에 그 방에 살았던 여자......

 

2.

종교에 관해 어떤 이끌림을 느끼거나 기대고 싶을 만큼 내가 힘들진 않지만

호기심에 처음으로 성당이란 곳에 한번 따라가봤다.

왠지 조금 무서웠다.....

본능적 자기방어에 가까운 그런 느낌?

아무튼 그래서 사실 그 그림들은 꽤 아름답다고 생각했으나 그래도

나는 그 달력은.차마 가져갈 생각조차 할 수도 없었다

 

 

3.

열심히 살아야 해! 어쨌든 결국 그런 거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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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30.DLV.

http://clien.career.co.kr/zboard/zboard.php?id=lecture&sn1=on&sn=on&ss=off&sc=off&keyword=palmuser

웹서핑중에 발견한 상당한 수준의 (아마도 남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애 강좌 시리즈.

대강 퍼나르기 좋은 '이런 남자, 여자들이 좋아한다! '뭐 이런 글만 알아 왔는데

이거이거 꽤 심도있으면서도 과학적;이다.

평소 막연한 수준이지만 내가 갖고 있는 생각과도 일치하는 면이 많아서 흥미.

얼마전 횡설수설하며 설명하고 싶었던 얘기가 'anti-slut defense'-_-라는 한 마디로 정리되네

 

글쓴이-남자분인 듯-가 가진 내공과 지식도 상당한 수준일 거라는 느낌

(꺄악 글을 잘쓰는, 지성적인 사람에 대한 이 동경;)

 

2.

존중 존중 존중.

알고 있다. 쓸데없는 데만 사용해온 낙천성을 발휘해야 할 때.

변명은 그만.

 

3.

사실은 동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역한가 싶다.

일단 나보단 상대가 못났다- 라고 느낀다는 전제 하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닌가? 

동정에서 나온 친절이라는 것은 참으로 거만하고 추하다고 생각한다.

 

4.

추위가 성큼 다가오고

아마 12월중엔 이사를 하게 된다.

실상 그 자체로 달라지는 것은 별로 없을지도 모르지만

사람들도 그러듯이 나도. 거기에 어떤 변화가 크게 일어나기라도 할 것인양

마치 내가 갑자기 다른 사람이 되기라도 할 거란 듯이.

기대하고 있다.

 

5.

아무래도

다시 글? 일기? 쓸 곳을 분리해서 만들든가 해야지 안되겠다.

단순명쾌해지고 싶어서 일기장을 없앴었지만 결국 결과가 이렇다..

역시 뭔가를 짧게라도 따로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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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왜 이렇게까지 모두 아둥바둥 어떻게든 '남부끄럽잖게' 살려고 애써야 하는지 역시 모르겠다

정상의 범주에 들지 않나..싶은 뭔가에 대해서는 매우 가혹하고 배타적인 세계

 

자길 보기 이전에 남을 힐끔거리기 바쁘며 타인과 비교해 못한(?)점이 있는가 체크해야 하고

나아가 더 있어 보이기 위해 활발하게 돈으로 타인의 질투를 사고 판다.

필연적으로 누군가는 이기고 따라서 누군가는 져야 하는 세계 비정해

이상향을 꿈꾼 적 따위는 없지만. 그래도 지친다.

결국 헛되다면 시도 자체도 시작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물들어 있다.

너는 너고 나는 나 언제나 네가 되고 싶었던 적은 없었는데.

 

사실은 나도 그렇게 될까 무서워.

 

 

뭐 아무튼 제일 중요한 것은

이런 허무하게 뜬구름 캐치하는 '현실에 쓸모없는' 생각들을 멈추거나 잊고.

어쨌거나 바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일까.

 

근데...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늦은 거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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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이제 5년 이상 블로그에 정착했지만,늘 생각해도 블로그는 이게 불편.

딱히 일없이 글을 업데이트 하기가 왠지 왜인지 어째서인지 참으로 그렇다는 것.

카테고리는 있으나 기본적으로 온갖 다른 종류의 이야기들이 죄다 뒤섞여 버린다는 것.

나같은 잡기 블로그도 많아지긴 했지만, 본연의 특징인 트랙백등을 사용않고 있음이 가끔 죄책감(?)?

응?

 

2.

꿈속의 남자 얘기 2

꿈 속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생생했던 건 잘 없던 일인데

 

당혹스럽던 첫인상이나, 시력이 매우 나쁘다던 얘기나,

안지 얼마되지도 않은 날 갑자기 자기 차로 데려가서는 자기 신상을 다 털어버리질 않나

몰지 않은지 오래된 듯한 그 왕년의 좋은 차는 왜인지 앞좌석 시트들이 죄다 뜯겨나가 있었다든지

장기 매매같은 비현실적인- 하지만 왜그랬는지 자긴 이미 심각했나 아님 이미 시도했던가 그랬다-_-;;

-이야기로 먼 농담을 했고.무슨 모임인 듯한 곳의 사람들은 재밌다고 웃어댄 듯 하지만

결국 아무도 모른다. 싶었던 일이나.

이 사람의 고양이가 나한테 비비적대는데 문득 내가 현실에선 나지도 않는 눈물이 핑

난처한 듯 어색한 듯 웃는 거같기도 하고 여튼 그런 날 달래던 대략 그런 뻘쭘한 모습등의?

굉장히 뭐가 더 있었던 것 같지만 확실히 기억나는 건 이 정도..

그래도 참 디테일이 요상한 수준인 거같은데;

 

꿈을 깬 후 몇시간동안 정말로 안타깝게;;;;. 다시 만나고 싶었었다.

그 후에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기도 했고 아무튼 그런 느낌.

내가 왜 이러나 드디어 실성했나 싶기도 했지만...-_-;;

 

결국 그 사람도 아마 좀 다르게 만들어진 꿈속의 나였나 보다.

그러니까 그렇게 싫어하면서도 그 맘을 알 것만 같고 신경이 쓰였겠지

거참 씁쓸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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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19.알면서도 되풀이

 

연작낙서 편집 실패로 너무 자질구레해서 안쓰게 된 두 컷. 좀더 간추려야 한다고!!

 

@

이젠 꽤 지났는데도 계속. 생각나면 씁쓸한 일이 있다.

어찌됐든 내가 나빴지만. 진짜 뭐야 당신. ㅜㅜ

그래서 더더욱 이젠

안돼.

 

@@.

조용하고 매니악한 심빠.

이번 확장팩도 척박한 자금 사정 가운데서 무려 예약구매까지 해줬거늘

....지*켓,옥*등에서 이미 일반판을 사다 플레이하는 사람들까지 있는 판에..

남들보다 하루 일찍 받으니까 예판한 건데 이건 뭐 물건이 당췌 오지를 않으니

명색이 공식 판매처라는 곳이 나한테 이럴 수가 있어??

.....


덧: 물건은 왔다 그러나 예약판의 특징인 예약특전을 빠뜨리고 보내온 이 무성의

...정말 어쩌라는 거냐. 내가 이럴거면 예약구매를 왜 했겠어.

 

@@@

아래층을 위한 대공사를 겪은.이틀만에 돌아온 집은. 싸한 냉골이 되어 있었고

선심쓰듯 '침대는 도로 넣어줬으니 집에 들어와서 잘 순 있을 거에요' 라더니

와보니 가구배치가 바뀌어 있고 떨어진 옷더미가 여기저기 널려 있었다.

 

상관없어. 나도 비매너로 이사나갈 거니까-_- 흥

그건 그렇고 춥다. 올 겨울도.

 

@@@@

누구나 어릴 땐 꿈이 원대하지 않았던가?

이젠 아주 옛날같은 80년대...아이들은 의사가 될래요 가수가 될래요 우주비행사가 되겠어요.

뭐 거의 대부분이 차차 좁혀오는 현실에 그리 놀라지도 않고 어느덧 순응해서 살다 묻혀간다.

 

이젠 그맘때의 꿈이 뭐였는지도 기억나지 않는채로,

과연 내일은 상쾌하게 눈뜰 것인가, 앞으로 웃을 일 많을 것인가

등등 아주 소소한 것들이 더 중요해진 이 소박한 인생

 

거참 나이들었구먼

 

@@@@@

꿈 속의 모든 것은 내가 만들어내는 것이 맞겠지?

...왠지 오늘은 꿈이 정말로 실존하는 어느 다른 세계 이야기였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그게, 유치하지만...-_-;;

꿈 속에서 연민+ 왠지 호감의 어떤 사람이 나왔기 때문.

먼지 잔뜩 내려앉은 왕년의 좋은 (하얀?)차와, 볼품없는 고양이 한 마리를 키웠고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막장 상태를 소재로 농담해서 분위기를 띄우곤 하지만,

그 남잔 진짜로 건강이나 뭐나 모두 막장이었고 결국 친구도 없었다.-_-;

잘생기지도 않았지만 눈웃음은 귀여운데 라고 생각하기 시작할 때 꿈은 끝났다.

왠지 그 뒤가 궁금하고. 나라도 잘대해줄껄.-_- 싶어서 말이지

 

Posted by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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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파고든사랑 2009/12/30 09: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갑작스레 엄청난 양이 업로드 되었네요!

    타인에 의한 관심으로 자신을 잠시 망각할 때도 있다죠 ..?

    그래도 기분은 좋잖아요^ㅡ^

    • BlogIcon 아닐 2009/12/31 00:50 Address Modify/Delete

      에에; 그게 사실 갑작스런 양은 아니고;
      이게 꽤 전부터 날짜대로 갱신하면서 내용 추가되는 포스팅이에요 ㅋㅋ

      타인에 대한 관심으로 자신을 망각이라..
      그런 것도 오래된 일인가 싶기도 하네요
      역시 젊은 파고든 사랑님!

  2. G-32호 2009/12/31 11:5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 넷상에 정신병자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는 광기표출에 익명성이라는 좋은 방패막이가 존재하기 때문 아닐까요

    뭐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많지만서도요.

    랄까 전 갈수록 우울해져갑니다너부적.

    • BlogIcon 아닐 2010/01/02 18:49 Address Modify/Delete

      온라인의 자기 어필은 분명 익명성이라는 좋은 방패막이 탓인 듯 합니다.
      매순간 머물러 있는 곳도 아니고, 어필 수단도 한정이니
      충분히 준비를 해서 원하는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수 있죠..

      후후..단 제가 보았던 슬픈 정신질환자들은...
      익명을 이용해 광기를 보여보자..란 생각이 아닐 겁니다.
      말 그대로 진짜 정신질환자인 겁니다...
      자신들은 정말로 억울해서 이 웹을 신문고마냥 이용한달까
      불특정다수에게 진지하게 호소하고 있는 거죠.
      존재하지 않는 듯한 타인의 스토킹을...-_-
      생생한 병의 진행이 이런 형태로 보이는 세상이 올 줄이야..;;

      그건 그렇고 왜 우울하신 겁니까?
      새해가 시작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