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스로드(ClothRoad)- Okama
문화생활 2006/10/31 20:06 |
(단행본 앞의 컬러 페이지들이 무척 미려해서 책 표지대신 이것들을; 클릭하시면 원래 사이즈로 보입니다)
이햐. 꽤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듯 합니다
별 일은 없었지만 어쩐지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뭐지...
옛날에 어둠의 루트로 원어판을 접해, 언어압박으로 그림만 설렁 보았던 오카마님의 만화책, 클로스로드가!
...몰랐는데 국내에 라이센스판이 이미 3권까지 나와 있었네요!?
클로스의 Cloth는 옷 할 때 그 Cloth.
이세계같기도 하고 미래같기도 한 시대, 미세 케이블이 실이 되고 기반이 천, 사람들은 컴퓨터로 지은 옷을 입고 다니며
프로그래머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패션모델이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며 7개의 톱브랜드가 하늘을 지탱하고 있는 세상.
패션모델들이 출전하여 겨루는 "War-King"(?)이라는 일종의 격투기가 인기있는 모양입니다.
이 세계에서 쌍둥이 남매,수습 디자이너 퍼거스와 햇병아리 모델 제니퍼가 겪는 모험&성장기 정도일까요..
좀 매니악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기상천외한 설정입니다.
그림 면에선 역시, 특유의 과장된 동세와 왜곡된 구도로 빠르게 슥슥, 그러나 치열하게 그린 듯한 느낌?
정말 부러워마지 않는 독특한 센스가 배경이나 아이템에 잔뜩 녹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킹 클로젯이나 포터블 미싱같은 것들 설정이 재밌더라구요)
스토리나 설정이나 여러 모로 맘에 들기도 하지만 그저 이 분의 그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어두운 루트로 먼저 봐버린 것은 미안한 일이지만...; 조만간 서점에 가게 되면 꼭 구입해야겠습니다.
이햐. 꽤 오랜만에 포스팅하는 듯 합니다
별 일은 없었지만 어쩐지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뭐지...
옛날에 어둠의 루트로 원어판을 접해, 언어압박으로 그림만 설렁 보았던 오카마님의 만화책, 클로스로드가!
...몰랐는데 국내에 라이센스판이 이미 3권까지 나와 있었네요!?
클로스의 Cloth는 옷 할 때 그 Cloth.
이세계같기도 하고 미래같기도 한 시대, 미세 케이블이 실이 되고 기반이 천, 사람들은 컴퓨터로 지은 옷을 입고 다니며
프로그래머는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패션모델이 세계의 흐름을 주도하며 7개의 톱브랜드가 하늘을 지탱하고 있는 세상.
패션모델들이 출전하여 겨루는 "War-King"(?)이라는 일종의 격투기가 인기있는 모양입니다.
이 세계에서 쌍둥이 남매,수습 디자이너 퍼거스와 햇병아리 모델 제니퍼가 겪는 모험&성장기 정도일까요..
좀 매니악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기상천외한 설정입니다.
그림 면에선 역시, 특유의 과장된 동세와 왜곡된 구도로 빠르게 슥슥, 그러나 치열하게 그린 듯한 느낌?
정말 부러워마지 않는 독특한 센스가 배경이나 아이템에 잔뜩 녹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워킹 클로젯이나 포터블 미싱같은 것들 설정이 재밌더라구요)
스토리나 설정이나 여러 모로 맘에 들기도 하지만 그저 이 분의 그림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어두운 루트로 먼저 봐버린 것은 미안한 일이지만...; 조만간 서점에 가게 되면 꼭 구입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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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국내 정발되자마자 오카마님의 만화라는 이유로 바로 구매해서 봤는데
제가 처음 받은 느낌은 정말 좋아하는 것들을 그리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제일 처음 떠올랐습니다 ;
제일 표현하기 적당한 단어는 역시 '모에'같은 것일까요 ;
2권의 자매님들이 언제 다시 등장하실지 눈 치켜뜨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 ;
후훗...
그 자매, 저도 주목했었는데...
일단 언니 쪽이 완전 주제넘게 천을 탐내고 내기까지 걸던 건 그렇다 치고,
'언니는...비겁해' 라는 그 대사가 완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 장면... 제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정말..그런 건가요?-_-;;;?
좋아하는 것을 그리고 있으면 남에게도 그게 와닿는 것 같아요.
저도 즐겁게 봤답니다.
저도 그렇게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옹... 끌리는 그림체 군요 돈 나오면 사봐야 겠습니다 +ㅁ+
오오 그림체 정말 좋아요.
전권을 보게 되면 조금더 새로운 느낌도 받을 수 있구요.
전 꼭 살 겁니다...;
냥냥냥~
오카마씨~
그림체랑 색감이 부들부들하고 독특하신게 좋쥬~
그나저나,
제니랑 퍼거스라고 하니 마비노기와 개콘의 그분이 생각나버린...(어이 좀 맞고 이야기하자)
히힛 부들부들 야들야들...
하지만 정말 멋진 색감과 센스...
언젠가 저도 그런 그림쟁이가 될 수 있을까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그려서 남을 빠져들게 할 수 있는...
아아....
그러게요; 퍼거스...음..;;
하지만, 그냥 사실은 서양풍의 무난한 이름이 아닐는지
제니퍼는 몰라도 퍼거스쪽은 이름이 좀 그렇긴 하지만....
언어를 모를 때엔 그들이 쌍둥이인 줄은 몰랐는데,
얼래, 둘이 맺어질 순 없는 건가 하고 약간의 실망감이...?
허허;;; 설정이 꽤나 멋진데요;;; Cloth Road라니... 오즈의 마법사의 Yellow Road에서 따온 설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ㅋㅋㅋ;;;
아아 전 좀 다르긴 하지만,
제니퍼 쪽이 어쩐지 첫 컬러페이지부터 시작해서,
이거 뭔가 빨간머리 앤 모티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 낙천적인 성격이나, 수다스러운 말투나...
(그렇다고 퍼거스가 길버트나 마슈는 절대 아니지만...;)
매니악하지만 재미있는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게요. 설정이 독특하네요.
기회가 된다면, 그리고 그런 소재에 흥미를 느끼신다면 한 번 보세요.
뭐 그리 므흣하진 않답니다.
그냥 즐겁습니다. 재미를 떠나,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그림을 마음껏 그려낸 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리 보기 힘들지도 않답니다.
오카마씨 홈페이지도 가끔 들어가면 새 일러스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죠. 그리고 어둠의 루트로 오카마씨의 올칼라만화책을 다운 받았는데 이거 불세출의 명작이더군요. 일어는 공부하는 중이라 아직 잘 모르겠지만 사람으로 변신하는 여우키츠네와 퇴마사도령(일까나?)의 로맨스이야기가 있는데, 아아 이사람 색감은 정말 예술입니다.
앗!
그거 혹시 하나후사 내지는 하나부사.
그런 제목의 올컬러 단행본이 아니던가요?
어둠의 루트 잘 찾아 보면 번역본도 존재하긴 합니다...
다만 왠지 부끄러워서 제대로 볼 수가 없었어요.;;;;
그 책에서 정말 그 색감은 완전히 최고조에 달해 있었던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어둠의 루트..... 너무나 편하고 좋은것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쓰지말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만큼이나 발전해 왔는데 쓰지마라는건 어불성설이지요.
저도 한 사람의 프로그래머로서 하고픈 말이 있다면. 바로
"비록 다운받아서 미리 즐겼다고 할 지라도, 마음에 들었다면 사라."
그런 면에서 wooni님은 정말 멋쟁이 -_ㅜb
네..그리 부유하지 않아도,
많은 최신 문화를 접할 수 있게 해주는...고마운....
저작권을 가진 쪽에서 언젠가,
어둠의 루트를 역이용하는 방법은 있지 않을까 싶기도..?;
멋쟁이는 아니지만... 살 거에요;; 꼭.
팬으로서뿐이 아니라 저의 영감(?)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포이즈너님 프로그래머셨군요
뭐랄까....쥰메이님이 좋아요/ㅅ/
당당함이랄까...꽃을 휘날리시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