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에 관한 문답" 에서 트랙백해왔습니다. (이미지가 어쩐지 민망합니다)

★사랑에 대해서★

1. 사랑에 빠졌을 때 자신의 특징?
바보같은 언행이 늘고, 표정이 아주 쫌더 사랑스러워지고(?)
시야가 매우 좁아지는 것...같습니다

2. 한사람을 사랑하면 그사람만 보는편이다/다른 사람도 눈에 들어온다?
사실은 그 사람만을 은근히 마음에 두고 있지만 어째서인지
솔직하지 못하게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온 척 합니다
상대가 식상해할까봐 지나치게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네요;; 반성

3. 지금 마늘과 양파 매운 고추등을 이따만큼 먹었다! 이때 상대가 키스하려고 하면?
아악 웬만하면 어떤 상대든 그걸 알고서야 시도조차 않겠지만
아무튼, 그런 상황이라면 웃으면서 고개 슬쩍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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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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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새끼늑대 2006/10/04 02: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사랑이라. 해본지 너무 오래되서 이해를 못하겠어요.
    끄악.

    • BlogIcon wooni 2006/10/09 09:13 Address Modify/Delete

      음. 그러게요...
      저도 그것이 과연 사랑일까에 대한 의문마저 생깁니다;

  2. BlogIcon taro121 2006/10/04 08: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미지에 비해서 내용이 상당히 진지하네요 ^^;
    이별에 대해서 부분을 읽으면서 완전 공감했어요..

    • BlogIcon wooni 2006/10/09 09:14 Address Modify/Delete

      별 생각없는 짤방이었는데...올리고 나서 보니까
      수위가 좀 그렇더라구요..^^;;
      역시 이별이란 건......그렇죠?

  3. BlogIcon 라키라티 v 2006/10/04 14: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트랙백타고 놀러왔어요^^
    굉장히 진지한 답변들은걸요?
    사랑은 행복하고 아픈거죠...
    아플걸 알면서도 할수밖에 없는 :)

    • BlogIcon wooni 2006/10/09 09:15 Address Modify/Delete

      그렇습니다. 참..아프더라구요;
      시작된 후에도 진행 중에도 끝난 후에도.
      마냥 행복했던 건 시작되기 직전 정도였던 거 같아요;

  4. BlogIcon 571BO 2006/10/04 18: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공공장소(종각역)에서 열었습니다. 괜히 큰일날 뻔 했습니다. -_-;;;
    저는 2년전에 해본 '사랑'이 최근의 마지막 사랑이지요. 뭐, 95일만에 끝났기도 하고, 그 95일 동안 서먹서먹하게 지내서 과연 사귀었는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 상당히 무거운 주제로군요. 공공장소에서 읽기가 뭐할정도로;;; OTL 집에 가면 천천히 스크롤하면서 읽어봐야겠군요. ^^;;;

  5. G-32호 2006/10/05 09:4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어어 간만에 시리어스한 문답.

    저는 여지껏 사람을 사랑을 해본적이 없어서리...(아니 사랑한적 없다고 착각하는지도)

    • BlogIcon wooni 2006/10/09 09:19 Address Modify/Delete

      뭐 저도 사실, 이 문답의 '사랑'이라는 어휘는
      제가 꿈꾸던 그 어떤 사랑을 지칭하기보다는
      '연애'쪽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애라면 모를까 저도 제대로 사랑한 경험은 별로
      없을지도 몰라요.

  6. BlogIcon Poisoner 2006/10/08 01: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랑하는 사람과의 대화는 하트!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를 매번 생각하며 그녀와 대화하지만 가끔...
    안될 때가 있지요. 정말 힘들지만 그만큼 그녀가 사랑스럽기에.......

    • BlogIcon wooni 2006/10/09 09:22 Address Modify/Delete

      이기고 진다는 것이 있는 건진 모르겠지만,
      머리가 차가운 사람이 이긴다는 오랜 진리(?)도 있죠.
      연애든 일이든 그 무엇이든지 간에
      냉정한 머리가 유리하겠죠..?;;

      휴; 저는 끝까지 냉정하지 못했답니다.

  7. BlogIcon 서랍속의동화 2006/10/08 17:3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재미있는 문답이네요.. ^^;
    사랑에 대한 문답 3번 문항은 꼭 양파같은 음식이 아니더라도..
    많이 꺼리게 되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

    • BlogIcon wooni 2006/10/09 09:23 Address Modify/Delete

      그,그렇긴 하죠;
      예에전에 들은 이야긴데, 한창 사랑에 눈멀었을 때는
      술에 만취해서 방금 토한 사람한테도
      곧바로 키스할 수 있을 정도라고도 하더군요.
      정말 가능할지는 음.;

  8. BlogIcon 벨자 2006/10/15 08:56 Address Modify/Delete Reply

    꽤 구미당기는 문답이지만 짝사랑쟁이라 안습인 벨자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보낸다는 말만큼 뻔뻔스런 변명이 있을까요. 싫어졌다, 지쳤다는 정직한 말이 훨씬 나은 것을... 복수는 허무감과 또 다른 복수를 부를 뿐이고 복수를 실행할 능력+용기가 없다면 화병만 생기니, 말씀하신 대로 마음으로 죽이는 게 최선일 거예요. 비록 잊기가 쉽진 않지만요...orz

    • BlogIcon wooni 2006/10/18 00:07 Address Modify/Delete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랑해서 보낸다는 말은 참으로 치사한 심리를 가리기 위한 가오잡는 변명.
      그리고 '네 탓은 아니야'라는 말도 저는 비슷한 느낌으로 생각한답니다.
      제 탓만이 아니라면 애초에 떠나질 않지 않을까요!?

      마음으로 죽이기 위해 노력하지만 잘 되지만은 않고 있습니다...;

      짝사랑을 하고 계시다고 해도 가볍고 즐거운 맘으로 저런 문답 한 번 해보시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