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산에 와 있습니다
일상생활 2006/09/24 23:05 |
갑작스럽다면 갑작스런 결심으로 주말에 서울을 벗어났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Y와 동생을 보러 안동에 들렀다가 오늘 오후에 다시 출발해서, 지금은 부산에 와 있답니다.
새 회사에 출근하기 전까지 시간도 좀 있고 해서, 부산에 한동안 머무르다 올라가려 합니다.
그런데 집의 인터넷 환경은 매우 열악한 관계로...겨우 댓글 달고, 짤방 첨부는 포기하고 글만 겨우 쓰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동안은 포스팅 생각은 거의 포기해야 할 듯.
1.안동에서 찍은 사진이 좀 있는데..뭐 그런 것들은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2.아아..묘진에게 밥과 물을 넉넉히(아마 일주일 분량이상!?)챙겨주고 오긴 했지만.
역시 좀 걱정은 되고 있어요. 텅빈 집에서 심심해서 잠만 잘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안됐기도 하고.
토요일 오후에 Y와 동생을 보러 안동에 들렀다가 오늘 오후에 다시 출발해서, 지금은 부산에 와 있답니다.
새 회사에 출근하기 전까지 시간도 좀 있고 해서, 부산에 한동안 머무르다 올라가려 합니다.
그런데 집의 인터넷 환경은 매우 열악한 관계로...겨우 댓글 달고, 짤방 첨부는 포기하고 글만 겨우 쓰고 있습니다.
부산에 있는 동안은 포스팅 생각은 거의 포기해야 할 듯.
1.안동에서 찍은 사진이 좀 있는데..뭐 그런 것들은 다시 서울로 돌아가면 제대로 올리겠습니다
2.아아..묘진에게 밥과 물을 넉넉히(아마 일주일 분량이상!?)챙겨주고 오긴 했지만.
역시 좀 걱정은 되고 있어요. 텅빈 집에서 심심해서 잠만 잘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안됐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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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잠시 맡아줄 좋은 사람이 없었던걸까?
외롭겠다...
으음.. 혼자 두는 점은 나도 미안하지만.
고양이는 환경의 동물..동료보다 환경을 추구한다니
생각만큼 나를 그리워하지는 않을 거야.
억지로 데려오거나 낯선 곳에 맡기는 것이
아마 묘진같은 성격의 고양이에겐 더욱 독일지도 몰라..
물은 한대야 가득, 밥은 사료 반포대를 주고 왔으니
먹을 것 걱정은 없지만...
되려 나를 까먹어 버리지 않을까 그건 걱정;
우어어 갑자기 국토순례에~
백수생활의 종지부가 아쉬워서 부리는 마지막 몸부림인가~(어이 너 이따가 뒷골목으로 와라)
마음이 싱숭생숭하신가 봐요.
갑지기 여행을 훌쩍 떠나시다니.
뭐 그래서 마음이 정리되신다면 그것도 좋을지도...
그나저나.
돌아와보니 방안이 난장판이 되어있고 흉악한 몰골의 묘진이가 반쯤 열린 냉장고 앞에서 포장이 너덜거리는 햄쪼가리를 씹어먹고 있다던지...(자꾸 흉흉한 소리 하지마악)
오오오라 국토순례라기엔 턱없이 부족합니다아-
정말, 백수 생활의 대미를 조금이나마 덜 허무하게 종지부찍기 위한,
그런 이벤트의 하나였을지도 모릅니다.
마음의 정리를 위해 바다를 찾았습니다만...(?)
방 안의 난장판은 왠지 조금은 예상을 하고 있고,
하지만 묘진이 냉장고를 혹 연다고 해도..
가엾게도 햄쪼가리 하나 없을 것이라고 자신있게..ㅡ.ㅡ;;;;
저두 집에 가고 싶어요ㅠㅠ
향수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닥대갈님 혹시 타지생활을 하시는 동시에,
그 생활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 것인가요?
흑흑.. 막연한 그리움에 찾아와 보니,
제 흔적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이것도 뭐하네요;;
서울에서 벗어 나셨군요 ^^/
축하드립니다 ^^(?)
저도 학교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드네요 ㅠ
네..벗어났지만, 아마 며칠 더 있으면
생활의 압박으로 인해 다시 서울로 상경(?)하게 될 것입니다!
학교.. 지금은 벗어나고 싶겠지만, 막상 끝을 못내고 벗어나면
나중에 후회도 만만찮습니다아.
갑자기 어디서 벗어나시는 거... 그거 좋은거에요- ㅎㅎㅎ;;;
저도 귀가일이 아닌데 갑자기 마음을 정해서 '고향 내려갔다오자!' 하고는 1시간 만에 짐을 싸서 내려간 적도... (고 3이 그런 짓을;;;)
좋은 겁니까!
충동적인 ..일상에서의 일탈이라고 멋지구리하게 붙여 봐도...
흑흑, 역시 지나치게 충동적이었나 싶기도 한걸요.
혹자는 이런 것도 낭만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으음;;; 하지만 이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아, 고등학교 유학 생활 중이신 건가요.
유학같은 거창한게 아니라... 기숙사 생활이라서요... ㅎㅎㅎ;;
개는 하루 이상 방치하면 상당한 후유증이 있는데,
고양이는 일주일가량(혹은 이상?)이나 단독 생존이 가능하군요.
개와는 다르군요, 개와는..;;
아앗.. 개와는 참으로 다르면서도 또한 비슷하기도 한 생물 같아요.
일주일 이상 단독생존이 가능한지는.. 사실 알 수 없지만,
확실히 개과 동물들은 단체 생활을 기본적으로 해서 외로움을 많이 타는 반면
고양이과 동물들은 대체로 단독 생활을 하는 습성이 있죠
낯선 곳으로 가더라도 당신과 함께가 좋다!라는 개들과 달리
고양이는 환경의 변화가 가장 큰 스트레스랍니다.
뭐, 몇달 비울 것도 아니고 한 상황에,
모르는 사람, 모르는 집, 모르는 고양이들과 지내는 것보다는
그냥 혼자 편하게 쉬라는 취지에서 집에 두고 왔어요.
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저도 내일 집에 내려 간답니다
오랫만에 맑은 공기 를 맘껏 만끽 하세요 히힛
뭐 저는 서울공기가 나쁜지 모르겠지만요 (...)
저도 공기엔 그리 민감하지 않아서..
때론 매캐한 도시 공기를 좋아하기도 하죠..;;
그리고 그렇게 내려온 이 곳 부산도 사실 맑은 공기..라기엔
도시화가 상당히(;;) 진행된 곳이다 보니...-_-;;;
바다는 확실히 좋지만 공기가 다른지는 모르겠네요;;
고향 내려가시는 건가요.
잘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내일 부산 내려갈랬는데 높으신분께서 퇴근 후에 회의를 소집하네요. 직장생활이란 다 그런거 같습니다. 흑흑..
추석동안 부산에 계실 계획이신가봐요^^
그러게, 추석 동안에도 부산에 지내는 것이
제게나 모두를 위해서(?)도 바람직합니다만..
오늘 올라와 버렸어요;
그게, 다음주에 출근일이 있어서, 그만..;
유노카님 바쁜 직장인의 일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