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관에 관한 문답

네트 2006/07/16 08:22 |

난 네가 원하는 걸 알아

(역시 얼마 전 웹서핑에서 발견한 문답인데,출처가 기억나지 않아 일단 그냥 올려둡니다.)
사상 최대의 분량,
자신에겐 많은 걸 생각해볼 수 있는 노가다,남에겐 읽기가 귀차니즘일 수도 있는!!
가치관 문답입니다.
원글을 가져온 블로그에서도 분량이 분량이니만큼 14번으로 나누어 포스팅을 해놓았던데,
저는 그냥 모어들로 쭈욱- 한 포스트에 모아서 올립니다.
설명에 따르면 이 문답은 '질문의 책'이라는 책에 실렸던 질문들을 웹상으로 옮겨온 것이라고 하며,
난처(?)하기도 하고 민감한 부분을 건드리기도 하는, 좋은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답변을 쓰면서 자기방어가 막 고개를 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걸 생각해볼 좋은 계기였네요.

가치관 문답-


뭐,꼭 어딘가에 작성해서 누군가에게 보여주지 않더라도,
질문들을 읽어 보고 속으로 답해 보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하는 데에 상당히
괜찮은 질문들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정말 양이 많군요....)
Posted by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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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래 2006/07/16 18: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럭저럭 다 읽었습니다 ㄱ-! 이거 집 책장 뒤져보면 어딘가에 있을텐데
    질문의 책이라는 책에서 나오는 질문들 몇가지를 간추린 것 같네요.
    9번 질문에 '경제력이 생기니 가족의 불화도 가라앉더라.'..
    진리인것 같습니다orz

    • BlogIcon wooni 2006/07/17 06:05 Address Modify/Delete

      네,질문의 책에서 가져온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보통 보던 문답과는 달리 질문들이
      매우 장황한...^^;;
      네. 그 말 옛날 남친이 해줬는데 그땐 참 삭막하게 말한다고
      생각했었는데,지금 생각하면 아프지만 진실입니다.

  2. 유운 2006/07/16 21: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친구가 해놓은 rss로 포스팅하신 걸 봤는데, 꽤 재미있는 문답인 것 같군요.
    질문 좀 가져가도 될까요?

    • BlogIcon wooni 2006/07/17 06:06 Address Modify/Delete

      처음 뵙겠습니다.
      넵,저도 웹상에서 블로그들을 서핑하다 퍼온 것이라,
      (출처를 찾아내는대로 트랙백을 쏘아야 할텐데;)
      마음대로 가져가셔도 됩니다.^^

  3. G-32호 2006/07/18 18: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으아아 깁니다요 길어요.

    그나저나.

    11번 문답. 정답을 아시네요.
    오래 살아도 사람으로써 있지 못하면 어찌 행복하겠습니까..
    예전에 읽은 어떤 책에서,
    가장 끔찍한 저주는 불노불사라는 이야기가..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스러져 사라지고 오직 자신만 홀로 남아 속으로 붕괴되어가기에 그리하다고..

    • BlogIcon wooni 2006/07/18 23:15 Address Modify/Delete

      어릴 때부터 접해온 만화책들에서도,
      불로불사의 폐해(?)를 많이 논하곤 하죠...
      그래서인지 태고적부터 있어온 존재들은
      언제나 기나긴 휴면에 들어가 있다거나,
      아니면 무감정하고 무감동한데 사악하게까지.

  4. BlogIcon nova 2006/07/18 21:4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친구의 rss를 통해 들어왔습니다. (유운양과 같은 rss를 본 듯 ^^;)
    올려두신 질답을 보고 깨닫는 바가 있어 저도 조금씩 해보려고 합니다. 말씀대로 보여주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설문을 좋아하긴 하지만요.. ^^;;

    • BlogIcon wooni 2006/07/18 23:17 Address Modify/Delete

      저도 설문을 좋아합니다!
      요즘 웹상에 블로그용으로 보이는 문답들처럼
      단순하고 흥미위주의 문답이 아닌지라,
      많은 걸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

  5. BlogIcon 해달 2006/07/19 17:1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 위에 '유운'과 'nova'란 아이디를 쓴 사람이 말하는 '친구'가 저인것 같습니다만...
    ;;;;;

    저도 좀 설문 퍼갈께요~(허락받는건가...??)

    • BlogIcon wooni 2006/07/21 20:13 Address Modify/Delete

      허락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달님, 그러고 보니 전에 제가 처음
      해달님께서 올린 태터 스킨을 보러 들렀던
      것이 기억나네요.
      그 때의 분위기를 그대로 블로그가 갖고 있네요-
      Rss에 등록을 하셨었다니,부끄럽습니당.

  6. achy 2006/07/23 22: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엇.. 스킨제작자분이시길래 홈페이지 와봤다가 재미있는글 보고 가요, 저도 슬쩍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