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8 너무 오래.

그림들 2006/06/28 11:36 |

잠수잠수잠수중..

그런대로 오랜만에 그동안 닫은 채로 내버려뒀던 블로그를 부활시켰습니다.
어쩐지 어색어색. 완전 잊혀졌을래나...?

슬슬 수면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생각중입니다.
어제 왜 자꾸 주기적으로 이런 상태가 되는가를 생각도 해 보고 이야기도 해 봤는데..
이미 어리지 않고 (아니 늙었고=_=) 뭔가 인생의 설계도가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어야 할 시기에
아직도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야겠다 라는 걸 확실히 하지 않아서 그런가 봅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너무 당연히, 이 인생엔 쓸만한 것 그림밖에 없다, 라고 느껴 왔는데...
(사실 아직도 그것밖에 없긴 없습니다;;)
단지 그것 뿐, 늘 막연하게 몇개월,혹은 몇년 단위 정도로 밖에 내다 보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제대로 된 목표도, 멀리 보는 계획도 없었던 겁니다.
(무개념 무계획,아무렇게나 떠내려가며 살고 있는 사람 따위 매력없고, 버림받는 것도 당연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래서 최고로 막막한 요즘입니다.
어서 벗어나야지...
Posted by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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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채(異彩) 2006/06/28 23:0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시 열려서 기뻐요-

  2. BlogIcon yoonoca 2006/06/29 01: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 트랙백 스팸으로 갈아 엎다가 실패하고 그냥 잠시 닫아둔 상태입니다.

    복구를 해야 하는데 요즘 회사일로 영 짬이 나질 않네요. 시간나면 플래시나 배울까 생각 중입니다.

    다시 열려서 좋네요^^

    • BlogIcon wooni 2006/06/30 12:49 Address Modify/Delete

      트랙백스팸...
      혹시 루트에 설치하셨던가요?
      제 경우는 그런 것이 없어서...찾아보니
      그냥 다른 디렉토리에 깔고 인덱스에서 포워딩을 해서
      그렇다는 말도 있더군요...;

      요즘 많이 바쁘시군요...화이팅입니다.^^

  3. G-32호 2006/06/29 13: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험때문에 인터넷 못하다가 오니 홈이 폭파 되었었던..

    다시 열려서 기뻐요~

    그나저나.

    언제나 하는 소리지만.

    힘!!(...)

    • BlogIcon wooni 2006/06/30 12:50 Address Modify/Delete

      음음...;;
      폭파는 아니고 그냥 잠시 막아두었을 뿐인걸요.
      한동안 제게 블로그가 있다는 자체가
      창피해지는 그런 기분이 너무 심했습니다.
      뭐..그건 지금도 좀 마찬가지지만요...;

      힘냅시다 우리모두

  4. BlogIcon 레픽 2006/06/30 00:20 Address Modify/Delete Reply

    화이팅입니다!

    • BlogIcon wooni 2006/06/30 12:51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
      레픽님의 하시는 모든 일에 화이팅을 보내봅니다;

  5. 단향 2006/06/30 22: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다시열렸네요 ㅎㅎㅎ 힘내세요~

  6. 소세지 2006/07/01 14:1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잊혀지지 않았심..

  7. 꿀꾸리 2006/07/01 16:2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와! 다시 오픈했네요! 축하축하!^_^
    매신져에도 통 안보이시고... 웁웁... ㅜ.ㅜ

  8. BlogIcon windship 2006/07/02 20:35 Address Modify/Delete Reply

    80년대생이면 그래도 아직 안늙은거예요...

    • BlogIcon wooni 2006/07/06 04:19 Address Modify/Delete

      그,그렇습니까..!
      하지만 80년대생도 이미 꺾어진 사람들이 많은...;

  9. 물병자리 맬러뮤트 2006/07/07 01:4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음... 어떻게,
    조금은 다시 태어나셨나요?